<내가 살고 싶은 행복한 나라>
(권태신 지음, 중앙books 펴냄, 2012.12 / 2013.1[3쇄])
변곡점에 선 대한민국,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국무총리실장(장관급)을 지낸 권태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책에서'선진국형 소프트웨어'를 강조한다. 오랜 외국 생활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개개인인의 능력과 성실성은 뛰어난데 왜 제대로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지 고민했고, 그 해답으로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그가 말하는 선진국형 소프트웨어는'애국심', '법치주의', '복지 포퓰리즘 경계', '남에 대한 배려' 등이다. 1만 5,000원.


 

<내가 살고 싶은 행복한 나라, 들어가는 말>

■1945년 7월 5일,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세기의 영웅 윈스턴 처칠은 총선에서 대패하여 수상직을 떠나게 된다. 제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엄청난 전비를 차입을 통해 조달한 영국은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은 많은 식민지를 잃게 되었다. 합리적인 정치인 처칠은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외쳤지만, 국민들은 끝내 외면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내내 배급제에 시달린 영국 국민들은 전쟁이 끝나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따라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구호를 내건 노동당에 표를 줄 수밖에 없었다. 노동당에서는 이러한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실업자가 없는 완전고용을 약속하였다. 1951년, 재집권하게 된 보수당 정부 또한 국민들의 이러한 열망을 외면할 수 없었다. 결국 비슷한 복지 구호로 재집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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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에도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에 대해서 경제정책을 제대로 하지못한 이유를 들어, 당시 정책라인이 검찰에 기소되어 구치소에 수감되고 몇 년 동안 법정에 출두하는 고생을 겪었다. 이런 점에서볼 때 한국에서도 언제든 생길 수 있는 위기에 대해 입을 닫고 나몰라라 하기에는 필자의 양심이 허락지 않았다. 이 책의 내용들은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우리나라가 잘못하면다시 위기에 빠져들고 이등국가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사실과 함께, 왜 한국이 아직도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가에 대해 필자가 오랫동안 고민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본문에서 필자가 제기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자라나는 젊은 세대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 책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 국무총리실장

권태신

내가 살고 싶은 행복한 나라_들어가는 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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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yellowstone 근처에서 행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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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前 총리실장의 '아찔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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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 bungy jump at the kwararau bridge where bungy jump first started in the world. It was on the 18th of Jan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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